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아토피뉴스

home  협회소식 > 아토피뉴스

포항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건강교실’ 운영

관리자 2014-10-15 00:00:00 조회수 1,934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환절기를 맞아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유아 및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보건소는 10월 한 달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용흥초등학교 등 5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하며 가을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가을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열성 아토피피부염은 나아지지만 건성 아토피피부염은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평소 소화기가 좋지 않은 아토피 환자도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와 환절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방법,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등 가을철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남·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등 조건에 해당하는 아토피·천식 환아에게 매년 3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기타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남구 054-270-4047, 북구 054-270-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더욱 취약하다”며

 

“균형잡힌 음식섭취로 면역력을 기르고 즐겁게 생활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