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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보건소, 아토피 힐링 캠프 개최

관리자 2014-09-01 11:07:32 조회수 1,989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주말 황학산 수목원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유증상 


아동(만 4세~ 11세)과 그 보호자(총35명)를 대상으로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주거 및 식생활 문화가 급변하고 도시화에 따른 공해요소가 증가해 여주시 아동들의 알레르기성 


질환 유병률이 급증하는 등(2013년 28.0%-->2014년 51.4%, 여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유병률 조사 결과) 환경성 질환의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동기에 아토피·천식 등 관련 질환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여주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관한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해에 지친 환아들의 심신을 정돈하고자 숲체험(원말금 숲해설가)과 미술심리치료


(윤선혜 미술심리치료사)·이완요가(주경이 요가강사)를 시행하고 보습제를 배부했다. 



아토피 프리허그의 신옥섭 한의사는 환경성 질환 극복을 위해 부모와 아동 간 긴밀한 유대와 함께 


꼭꼭 씹어 먹는 식습관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주시 보건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토피·천식 유증상 아동들에게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보습제를 배부한 바 있으며,  9월 25일과 26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한 


‘아토피 및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지식교육’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