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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저소득층 대상 암.아토피 치료비 지원

관리자 2014-03-21 15:00:13 조회수 2,140
군포, 저소득층 대상 암.아토피 치료비 지원
  기사입력(2014-03-20 17:21)
 
[아시아일보/구종태 기자] 군포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 예방·치료 지원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시는 보건소 주관으로 국가 암 무료 검진을 홍보해 서비스 대상인 시민(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이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조치하고, 암이 발견된 시민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진단이 무료 시행되며, 대상자는 지정 기관에 사전 예약한 후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 보건소는 아토피와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당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소정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연중 이뤄지는 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세 정보는 보건소에 전화(암 390-89 32, 알레르기 질환 390-89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과 알레르기로 고통당하는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최선은 질병 예방이므로 시민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