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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층 대상 아토피·천식 등 의료비 지원

관리자 2013-10-02 10:21:59 조회수 2,128
금천구, 저소득층 대상 아토피·천식 등 의료비 지원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갖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가구원 3인) 직장 가입자는 12만1226원, 지역 가입자는 14만899원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며, 지원 범위는 201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 진단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특진비, 비보험 검사비, 보습제 및 흡입 스테로이제 등 고가 약제비 등 이다.

단, 한약 및 대체식품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진단서 및 외래진료 확인서(상병코드, 치료일자, 진단명, 최종진단 기재) ▲진료비 및 약제비 계산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통장계좌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2-2627-26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