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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 아토피 무료 상담 및 체험교실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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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광석 기자)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무료 상담실과 아토피 피부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아토피 무료 상담에는 보습제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 아토피 환자와 가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 보습 및 가려움증에 좋은 ‘아토피 보습제’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을 만드는 아토피 체험교실을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 청소년과, 피부과, 체질개선 및 한방치료가 가능한 한방의료기관에서 아토피 피부염(질병코드 L20)으로 진단을 받은 자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일 경우 아토피피부염 검사(진단) 및 치료비 등에 대해 연간 1인당 48만원을 지원하고 입원치료에 대해서는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063-460-323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