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정의 환자들을 위해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토피 환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검진, 설문조사, 실내공기 질 측정, 식생활 점검, 상담 등을 제공, 아토
피 피부염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차상위계층 등을 상대로 오는 6월14일까지 신청을 받아 모두 40가구를 선정한 뒤 올 연말
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31-324-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