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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꿈꾸는 수원, 3개 체험관 건립

관리자 2013-05-20 10:38:35 조회수 2,288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추진 일환
2013년 05월 20일 (월)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내년 상반기까지 수원시에 아토피 치유센터, 생태환경 체험관, 기후변화 체험관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환경수도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40% 감축(2005년 대비) 추진의 일환으로 이들 3개 체험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 5월까지 자연환경이 뛰어난 광교산 자락 장안구 조원동 10번지 일원 부지(7천

995㎡)에 아토피 치유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아토피 치유센터는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총면적 2천548

㎡ 규모로 아토피 치유시설, 체험시설, 예방관리 교육시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아토피 치유센터 운용프로그램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아토피 치유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설치운영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 생태환

경 체험관은 내년 2월 호매실 보금자리지구 제3호 문화공원에 건립돼 문을 연다. 시민 주도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중

인 생태환경 체험관은 지상 2층, 총면적 342,36㎡ 규모 목조건물로 1층에는 전시홀, 행정실, 공작실, 2층에는 2개 교육

실이 각각 배치된다. 권선구 행정타운에는 기후변화 체험교육관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

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3천477㎡ 규모로 기후변화전시관, 야외체험관, 태양광 전지판 등이 설치된다. 이 시설

은 시민들의 기후변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체험관 등 환경체험시설을 건립

하고, 환경수도 조성사업을 추진해 녹색환경 명품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