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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발바닥 간지럽히면‥

관리자 2013-03-12 00:00:00 조회수 1,966

아토피 피부염은 잘 낫지 않는 피부 질환이다. 게다가 아토피 피부염에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쓸 경우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는 부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자주 웃는 것도 좋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통증억제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를 도우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본 교통 우니티카 중앙병원 연구팀이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채플린 영화를 보면서 웃은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태흔이 줄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웃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시간을 정해두고 온 가족이 함께 웃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온 가족이 모여앉아 웃는 시간을 갖거나, 식사 전에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웃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면 부모와 아이 간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돼 정신적 안정감을 불러온다.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긁어 간지럼을 태우는 것도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