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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토피 및 천식 무료 진료 받으세요

관리자 2013-02-20 14:38:27 조회수 2,235
뉴시스| 기사입력 2013-02-20 11:44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고질적인 피부염인 아토피 추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보건소와 사당분소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을 맞아 '아토피, 천식 토요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피, 천식 토요상담 진료센터는 중앙대학병원 피부과 교수가 직접 상담 및 진단검사를 한다.

구는 특히 지난해 2월 중앙대학교 병원과 의료협약체계 MOU를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 치료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구보건소 1차 진료소에는 21명의 구민들이 중앙대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아토피와 천식 질환 여부에 대한 무료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403명의 구민들이 아토피 진료를 받고 이중 127명이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보건소 1층 진료소에서 진료가 실시되고 넷째주 토요일은 사당분소에서 진료센터가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아토피, 천식 질환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 힘들어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1회당 최대 9만원)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만18세 미만 동작구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 즉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자녀중 질활이 있는 자다.

구 관계자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질환 예방홍보와 환자를 발견관리하고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토피, 천식없는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아토피, 천식 진료센터에서 상담을 원하거나 의료비 지원관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기획과(02-820-951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