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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은·영동군 산림휴양밸리 추진

관리자 2013-01-23 00:00:00 조회수 2,188

[옥천]충북 옥천·보은·영동군이 3800억원 규모의 '산림휴양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운동을 펼치던 지난해 12월 12일 외가가 있는 옥천을 찾아 '남부3군을 힐링 1번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게 계기가 됐다.

옥천군은 22일 5개 읍·면 102㎞(307㏊)를 잇는 백두-금강스토리텔링 운해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까지 장령산 용암사를 중심으로 천년고찰 운해길을 조성하고, 군북·안내·동이면 일원에 대청호 하늘길과 스토리텔링 로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보은군은 속리산면 갈목리 말티재 주변 1031㏊에 산림체험·휴양·치유기능을 갖춘 복합휴양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이곳에 바이오 휴양·치유센터, 방향식물원, 산림테라피로드, 한옥마을, 치유식물종자원, 명상의 숲, 별자리 관찰장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매장자원인 일라이트(illite)를 활용한 웰니스단지 조성계획을 내놨다. 800억원을 들여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산림교육센터, 귀촌체험센터, 에너지교육관, 일라이트숙박시설, 아토피연구소, 캠핑촌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