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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토피 인형극 공연

관리자 2014-10-31 00:00:00 조회수 2,176

 

전주시보건소는 29일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전주 덕진, 동북, 원동초등학교 3개소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 '초록대장과 빨강망토'를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 질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알기 쉽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최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아토피 질환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자 아토피 안심학교를 지정하여 설문조사, 학부모 교육, 케어 용품 만들기

 

교실, 보습제 지원, 아토피 인형극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아토피 질환은 꾸준한 피부관리와 청결한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들의 집중도가 높아 교육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 환자에 대해 보습제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