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회장 박경애)는 29일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와 LINC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맺었다.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호연 지역혁신센터장(의학박사)을 비롯한 순천향대학교 관계자와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토피없는 세상만들기를 위한 각종계획수립, 관련산업육성, 맞춤형 인력양성, LINC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순천향대학교 송호연교수(의학박사)는 “아토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순천향 대학교와 지역혁신센터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아토피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학교와 센터가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협회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아토피협회 박경애 회장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순천향 대학교가 앞장서 준것에 감사와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순천향 대학교와 협회가 공동의 힘을 다해 아토피로 고통받는 많은 아토피 환우들뿐만 아니라 국민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그동안 아토피&라이프 정보지 발간, 저소득층 아토피 환우 돕기 자선바자회, 아토피관련 포럼, 아토피케어엑스포, 아토피안심캠프, 아토피예방 및 관리 캠페인, 친환경 어린이집 운영 등 아토피안들의 권익과 아토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