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4월 3일 용인시에 위치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영민 한국글루텐프리인증 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글루텐프리인증사업을 통하여 아토피 환우 및 알레르기가있는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아토피 예방 지도계몽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영민 단장은 “한국글루텐프리인증(KGFC)이 아토피없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알러지 물질을 관리할수 있는 인증표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아토피환우 및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아토피환우와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루텐프리인증(KRFC)이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식품 시장에 대응하고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개발하여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ㅇ “글루텐”이란 밀과 호밀, 보리 등의 곡류에 함유되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글루텐프리인증은 식품내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20mg/kg 이하)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보장하는 인증으로,
ㅇ 글루텐프리식품 시험법 및 관리기준에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및 관리상태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글루텐프리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ㅇ 한국글루텐프리인증은(KGFC) 해외인증에 비해 경쟁력 있는 비용과 신속한 심사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어 글루텐프리 인증에 관심있는 국내기업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제표준 연구개발 및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인증표준이 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