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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topy Forum (아토피포럼) 개최

관리자 2014-04-15 11:44:08 조회수 2,772


2014년 아토피 포럼 국회의원 회관서 열려

양의, 한의 등 전문가 참석. 아토피 치료를 위한 현명한 대책 모색

 

최근 아토피 환자 관련 비관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대한아토피협회(회장 박경애)와 오제세 보건

복지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지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아토피 비관자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아토피치료,

그 해답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계의 전문가와 중앙정부 관련부처의 담당자들이 모여 해결책을 논의

했다.




[오른쪽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왼쪽 (사)대한아토피협회 박경애 회장


이날 오 위원장은 “ 아토피 비관자살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아토피 문제는 중앙정부, 양의 한의 등 의

료계와 관련학계, 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해결책을 논의할 때 아토피 환경을 바꾸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장은 “환경성 질환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토피를 최대한 예방, 관리하는 방법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 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윤 카톨릭대 교수, 강경선 서울대 수의대 교수,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이 각 분야에서 바라

본 아토피에 관련한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패널로는 박치영 생기한의원 원장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환우부모 대표 등이 토론을 벌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2012년 아토피 피부염으로 국내 병원을 찿은 환자 수는 연평균 약 104

만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6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