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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관리자 2015-06-08 00:00:00 조회수 2,111


경남 고성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경남 고성군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및 천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5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성유치원에서 어린이 150여명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및 천식을 예방하기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부모, 학교, 보건소가 하나가 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항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성군은 관내 6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했다.

이날 교육에서 대한아토피협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오는 10일에는 대성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이어 성인기 중증질환으로 이행돼 개인적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이고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