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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숲체험 힐링·아토피 캠프 무료 운영

관리자 2014-03-24 11:42:12 조회수 2,269

가평 연인산 숲체험 힐링·아토피 캠프 무료 운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국내 최대 잣나무 군락인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과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를 무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홈페이지(www.yeoninsan.go.kr)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아토피 캠프는 참가자 수가 제한된다.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4∼11월 진행된다. 

지난해 2만5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 나이와 탐방로 코스에 따라 '소릿길 따라 숲속 여행', '연인산의 숨을 용 와룡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스별로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명상, 현장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6∼11월 4차례 열린다.

참가자는 회당 선착순 40명이다.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족이 잣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천연 유기농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든다.

의사가 상담하고 혈액검사와 식단 분석 등을 통해 아토피 발병 원인도 찾아준다.

k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