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아토피뉴스

home  협회소식 > 아토피뉴스

간질간질한 피부는 안녕!

관리자 2017-11-15 16:32:31 조회수 3,547

제목 없음-8.jpg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브로콜리

 

해독, 항암, 피로해소, 노화 방지 등 뛰어난 효능을 가진 브로콜리는 무엇보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때문에 여름철이면 울긋불긋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아토피에 제격. 풍부한 비타민과 철분, 칼륨 덕에 남녀노소에게 이로운 브로콜리는 사계절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채소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브로콜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풍부한 비타민이 가득

브로콜리는 배추과의 채소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 민C가 100g당 98mg나 함유해 있어 브로콜리 100g이면 성인의 하루 권장 비타민C 섭취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 습니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적인 설포라펜 성분이 풍부해 아토피, 감기 혹은 성장기의 어린아이에게 추천하는 제1의 채소입니 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를 흡수하기에 가 장 효율적이지만 생으로 섭취할 경우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평소 소화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브로콜 리를 5분 이내로 살짝 데쳐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생 혹은 데쳐서 먹을 경우 브로콜리의 잎과 줄기는 버러지 말고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잎에는 비타민 C와 비 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여름철 사라진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입니다. 줄기에 는 식이섬유와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야맹증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똑! 소리나게 알아보자

 브로콜리를 고를 때에는, 꽃봉오리 부분이 짙은 녹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이거나 회색이 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므로 되도록 봉오리가 작고 단단하며 싱싱하고 가운데가 볼록 솟아올라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브로콜리 보관 시에는, 숙성되면서 향이나 단맛이 증가하 므로 냉장보관보다는 실온 보관이 원칙이나 일주일 이상 보관하기 힘든 재료로 먹을 만큼만 사고 남았을 때는 살짝 익힌 상태에서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손질 할 때는, 물에 넣고 잘 씻은 뒤 줄기는 잘라내고 송이와 송이 사이에 칼끝을 넣어 작은 송이를 떼어냅니다. 이후 소금물에 30분가량 담가 송이 속의 오 염 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금, 식초를 넣고 살짝 데 치면 색이 선명하고 씹는 맛도 좋아집니다. 데치거나 볶 을 때는 브로콜리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익혀, 고르게 익지 않는 것을 방지합니다.

 

 

 

제목 없음-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