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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로해소제 모과차

관리자 2017-10-30 10:42:26 조회수 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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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장군 물럿거라!

겨울철 피로해소제 모과차

"신이 주신 열매 '모과' "

 

뚝뚝 떨어지는 온도와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잔기침과 함께 간질거리는 피부가 걱정스럽다.

건조해지는 피부와 차가운 계절 탓에 떨어지는 면역력으로

걱정거리가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안을 위해 면역력 장군 '모과'를 소개한다.

아토피의 괴로움을 물리칠 수 있는 모과차를 알아보자.

 

못난이의 반전, 면역력 지킴이 모과

 

신이 주신 열매라 불릴 만큼 효능이 뛰어난 모과는 신맛과 떫은맛 때문에 흔히 찾는 과일은 아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고생하는 요즘엔 모과가 제격이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모과는 비타민C와 사과산이 풍부해 피고해소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이다. 더불어 모과는 소화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염작용이 뛰어나 아토피안에게 제격이다. 속 쓰림 해결에도 좋아 세종대왕의 식탁에도 자주 올랐다는 모과는 혈관을 맑게 돕는 사포닌 성분도 함께 들어있어 몸안의 독소를 걸러준다. 염증과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만큼 모과의 과육과 씨앗 추출물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에도 자주 사용된다.

 

모과차 향기에 취하다

 

모과는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지만, 과육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맛과 딱딱한 껍질 때문에 일반 과일처럼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모과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모과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모과청을 만들어 두면 취향에 따라 배와 레몬, 꿀을 더해 끓이면 다른 맛의 모과차로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맛과 모과의 향기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과차로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즐겨보자.

 

모과차 만드는 방법

① 노랗게 익은 모과를 구매한다.

                                                                                           ② 모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유기농 모과의 경우 물에 담가 놓아 벌레가 빠져나가도록 한다.

                                              ③ 모과의 단단한 껍질에 유의하며 가장자리부터 아주 잘게 채를 썬다.

                    모과의 씨에는 독성이 있어 꼭 제거해야한다.

                                                         ④ 채반에 하루 정도 널어 건조 시킨 모과를 설탕과 1대 1의 비율로 버무린 뒤

   병에 밀봉해 3일정도 보관한다.

                                                                                      ⑤ 처음 모과를 절일 때 넣은 설탕의 절반 정도를 물과 1대 1의 비율로 끓인 후 식혀 3일간 숙성된

                                                   모과를 넣는다. 15일간 숙성시키면 향긋한 모과차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