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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소득층 아토피어린이 치료 지원>
홍성군이 아토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에 나선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치료 지원은 1차 건강검진 대상 중 아토피 체질로 사정된 취약계층 아동 48명에 대해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군이 80%를 지원하고 병의원에서 20%를 후원한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아토피 검사를 마치고 검진한 결과를 토대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형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아토피 확진 판정이 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아토피·
천식 예방학교, 아토피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