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흥초등학교(교장 박귀숙)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2014. 건강한 여름나기
’아토피 제로(zero)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아토피 제로 캠프는 학생들이 아토피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해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천연모기퇴치스프레이 만들기, 천연 보습제 만들기, 천연비누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아토피 제로 캠프에 참여한 6학년 박민서 학생은 “천연비누를 만든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재미있는 퀴즈 풀기도 하면서 아토피에 대해 공부하니 더 쉽게 이해가 됐어요. 오늘 만든 천연비누를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고성군 보건소와 연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아토피 질환 예방에 힘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